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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해경제신문],[상해한인신문]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작곡가 김성국 이별가 중국상하이 초연 - 16-12-31, 16-12-26

https://mp.weixin.qq.com/s/2KnqK87hu3ZE9nHaafyzIQ  상해경제신문 - 2016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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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shkonews/220896993184 상해한인신문 - 2106년 12월 26일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작곡가 김성국 교수 이별가상해 공연

 






 

경기민요에 국악전통방식을 그대로 살린 한국현대작품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임재원) 2016년 상주작곡가 김성국(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교수)의 작품 ‘이별가’가 12 27() 상해음악학원 허뤼팅홀에서 공연되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15년 완성도 높은 창작곡을 개발하고 작곡가와 연주자 간 긴밀한 유대감을 확립하기 위해 국악관현악단 최초로 올해 ‘상주작곡가’ 제도를 도입하였다.


금년 1월 작곡가 김성국-정일련을 상주작곡가로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 혁신적인 국악관현악 창작과 최상의 연주를 위한 다양하고도 진지한 실험을 지속해왔다.

김성국 교수는 현대적인 어법을 선보이면서도 전통음악의 깊은 맛을 놓지 않는 대표적인 국악 작곡가이다. 지난 10 29일 국립국악관현악단 주최 상주작곡가시리즈 공연에서 국립국악관현악단(지휘 최수열)과 서울비르투오지 예술감독이자 서울대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협연으로 ‘이별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물과 감동을 끌어냈다.

 

2014 4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느낀 감정을 풀어낸 곡


김성국 교수의 작품 ‘이별가’는 2014 4 16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세월호 유람선이 침몰해 수백 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대형 참사를 보며 작곡가가 느낀 감정을 한국  경기도 지역 민요 '이별가'의 선율적 내용에 차용하여 국악전통악기의 선율과 방식으로 풀어낸 곡이다.

이번 중국 초연 역시 바이올린 여제 이경선(현 서울대 교수)이 협연자로 나섰다.

 

작곡가 김성국은 이경선과 서울비르투오지챔버오케스트라를 위해 특별히 ‘이별가’를 새로이 현악반주로 편곡하였다. 전통 국악곡 이별가를 서양악기들이 어떻게 해석될 지에 음악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특히, 리한컬쳐코리아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의 공동주관으로 한중우호의 밤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콜라보레이션(합작)”이라는 부제로 진행되었다. 한중 수교 25주년을 앞둔 지금 수교이래 가장 어려운 문화교류적 답보사태에 직면한 한중관계를 예술과 음악으로 녹여낸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곡가 김성국은 ‘이별가’ 중국초연을 앞두고 “이별가는 이 시대에 죽음으로 인하여 이별의 고통을 겪는 모든 이들을 위한 진혼의 노래이다. 특히 돈과 권력의 논리로 여기저기서 희생당하는 힘없는 자들을 위한 노래이다. 첫 부분은 욕망, 두 번째는 이별을 담았다”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워싱턴 콩쿠르 우승 및 몬트리올 콩쿠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입상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은 “전 세계에서 수많은 연주를 해왔지만, 한중 양국이 서로 돕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온 하나의 상징인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어 있는 이곳 상하이에서 연주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공연을 위해 김성국 선생께 부탁하여 특별히 현악합주로 개작을 부탁 드렸다. 모두가 가슴이 아픈 이 시대에 상하이에서 울려 퍼진 ‘이별가’가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전했다


 

작곡가 김성국


ⓒ상해한인신문 shk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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