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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악교육신문사] 바이올린여제 이경선, 중국 상하이 공연 - 2016년 1월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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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여제 이경선 , 상하이에서 이별과 화합을 노래하다


지난 12월 27일 오후 7시 15분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와 중국 상하이 허뤼팅홀 공연         


지난 2016년 12월 27일 오후 7시 15분 중국 상하이음악원 허뤼팅홀에서 개최된 ‘COLLABORATION 콜라보레이션(부제: 한중우호의 밤) 음악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리한컬쳐코리아 및 주상하이한국문화원 공동 주관하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서울비르투오지의 첫 해외공연으로써, 724석 전석 만석예약으로 현지에서 많은 기대를 모 았으며 공연 당일 많은 관객들이 몰리며 큰 성황을 이루었다.
 
본 공연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워싱턴 콩쿠르 우승 및 몬트리올 콩쿠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차이코프스키 콩쿠르를 연속으로 입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현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이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이하 서울비르투오지)를 이끌고 K클래식의 정수를 선보였다.
 
또한 한·중 수교 이래 가장 어려운 사태에 직면했다고 볼 수 있는 한·중 관계를 문화로 풀고 음악으로 녹여내어 음악을 통해 문화외교의 역할을 감당하였으며, 이에 중국 현지 10여 개의 주요 매체에서 취재를 오는 등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보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중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멍라황. 이들의 바흐 협주곡 연주로 공연의 막이 올랐으며, 중국 현대곡인 ‘梁祝小提琴奏曲( Butterfly lovers concerto)’ 를 레오폴드 모차르트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한국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 협연하였고, 특히 한·중 우호의 의지를 위하여 한·중 양국 작곡가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나란히 레퍼토리로 올렸다. 더불어 이경선이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주작곡가 김성국(중앙대 예술대학 교수)의 ‘이별가’를 서울비르투오지의 반주로 협연하였는데, 이 작품은 김성국이 2014년 4월 16일 한국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여 수백 명의 사망, 실종자를 발생시킨 대형 참사를 보며 느낀 애통한 감정을 풀어낸 작품이다.
본 작품은 한국 경기도 지역 민요 ‘이별가’의 선율적 내용을 차용하여 국악 전통악기의 선율과 방식으로 작곡되었으며, 특히 지난 2016년 10월 29일 국립국악관현악단 주최 상주작곡가 시리즈 공연에 서 국립국악관현악단(지휘 최수열)과 이경선 협연 으로 연주되며 관객들의 진한 감동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이별가는 서울비르투오 지의 상하이 공연을 위해 작곡가 김성국이 새롭게 현악반주로 개작한 것으로, 현 시국과 맞물려 중국 현지 관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연륜이 깊어갈수록 더해가는 카리스마와 완벽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서울비르투오지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경선 예술 감독을 필두로 하여 서울대 강사, 국내 주요 오케 스트라 수석, 국내 음대 젊은 교수진을 맡고 있는 16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불과 2015년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음에도 현재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초청받는 실내악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았으며, 전 멤버들의 뛰어난 테크닉과 완벽한 호흡, 마치 유리처럼 맑고 투명 함을 연상시키는 깨끗한 음색으로 ‘한국의 이무지 치’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백소연 기자/musicnews@music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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